Chapter 1
II S | KorHKJV | 1:2 | 셋째 날에, 보라, 한 사람이 사울의 진영에서 나왔는데 그의 옷은 찢어졌고 그의 머리에는 흙이 있더라. 그가 다윗에게 나아와 땅에 엎드려 경의를 표하매 | |
II S | KorHKJV | 1:4 |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 원하노니 내게 고하라, 한즉 그가 대답하되, 백성이 싸움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서 쓰러져 죽은 자도 많았으며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도 죽었나이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1:6 | 그에게 고한 청년이 이르되, 내가 우연히 길보아 산에 올라갔는데, 보소서, 사울이 자기 창에 의지하였고, 보소서, 병거와 기병들은 그를 맹렬히 따르더이다. | |
II S | KorHKJV | 1:10 | 그가 쓰러진 뒤에 살 수 없는 줄을 내가 확신하고 이에 그 위에 서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에 있던 관과 팔에 있던 팔찌를 벗겨 그것들을 여기로 내 주께로 가져왔나이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1:16 |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갈지니 네 입이 너를 대적하여 증언하며 이르기를, 내가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죽였노라, 하였도다, 하더라. | |
II S | KorHKJV | 1:20 | 그것을 가드에서 고하지 말며 아스글론 거리에서 알리지 말지어다. 블레셋 사람들의 딸들이 기뻐하거나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의 딸들이 개가를 부를까 염려하노라. | |
II S | KorHKJV | 1:21 | 너희 길보아의 산들아, 너희 위에 이슬이나 비가 내리지 아니하며 헌물을 낼 밭도 없을지어다. 마치 사울이 기름 부음을 받지 아니한 것 같이 거기서 강력한 자의 방패 곧 그의 방패가 비참하게 버림을 받았도다. | |
II S | KorHKJV | 1:23 | 사울과 요나단이 살아 있을 때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들이더니 그들이 죽을 때에도 나뉘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이 독수리보다 빠르고 사자보다 강하였도다. | |
Chapter 2
II S | KorHKJV | 2:1 | 이 일 뒤에 다윗이 주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유다의 도시들 중의 하나로 올라가리이까? 하매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하시니 다윗이 이르되, 내가 어디로 가리이까? 하매 그분께서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하시니라. | |
II S | KorHKJV | 2:4 |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의 집을 다스릴 왕으로 삼았으며 또 그들이 다윗에게 고하여 이르되, 야베스길르앗 사람들이 사울을 묻었나이다, 하였더라. | |
II S | KorHKJV | 2:5 | ¶다윗이 야베스길르앗 사람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곧 사울에게 이 같은 친절을 베풀어 그를 묻었으니 주께 복을 받을지어다. | |
II S | KorHKJV | 2:7 |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용맹스럽게 할지어다. 너희 주인 사울이 죽었고 또 유다의 집이 내게 기름을 부어 자기들을 다스릴 왕으로 삼았느니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2:13 |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신하들은 나가서 기브온 연못가에서 함께 만나니라. 그들이 앉되 한 쪽은 연못 이편에, 다른 쪽은 연못 저편에 앉았더라. | |
II S | KorHKJV | 2:21 | 아브넬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네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쳐서 청년들 중의 하나를 붙잡고 그의 병기를 빼앗으라, 하되 아사헬이 치우치려 하지 아니하고 그의 뒤를 쫓으니 | |
II S | KorHKJV | 2:22 | 아브넬이 다시 아사헬에게 이르되, 너는 치우쳐서 나를 쫓지 말라. 어찌하여 내가 너를 쳐서 땅에 쓰러지게 하겠느냐? 그리하면 내가 어떻게 네 형 요압에게 얼굴을 들겠느냐? 하되 | |
II S | KorHKJV | 2:23 | 그가 치우치기를 거절하므로 아브넬이 창 뒤끝으로 그의 다섯째 갈빗대 밑을 치니 창이 그의 등 뒤로 나가므로 그가 거기에 쓰러져 바로 그 자리에서 죽으니라. 아사헬이 쓰러져 죽은 곳에 이른 많은 자들이 가만히 섰더라. | |
II S | KorHKJV | 2:26 | 그때에 아브넬이 요압을 부르며 이르되, 칼이 영원토록 삼키겠느냐? 마지막 끝에는 그것이 쓰라림이 될 줄을 네가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네가 백성에게 그들의 형제들 쫓기를 그만두고 돌아오라고 명령하기까지 얼마나 더 걸리겠느냐? 하매 | |
II S | KorHKJV | 2:27 | 요압이 이르되,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말을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분명히 백성이 아침에 각각 자기 형제 쫓기를 그만두고 올라갔으리라, 하더라. | |
Chapter 3
II S | KorHKJV | 3:8 | 그때에 아브넬이 이스보셋의 말로 인해 심히 노하여 이르되, 내가 개의 머리냐? 내가 유다를 대적하고 이 날 당신의 아버지 사울의 집과 그의 형제들과 그의 친구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당신을 다윗의 손에 넘겨주지 아니하였거늘 당신이 오늘 이 여인에 대한 허물로 나를 비난하는도다. | |
II S | KorHKJV | 3:12 | ¶아브넬이 자기를 대신해서 사자들을 다윗에게 보내어 이르되, 이 땅이 누구의 것이니이까? 하고 또 이르되, 당신은 나와 동맹을 맺으소서. 보소서, 내 손이 당신과 함께 있어 온 이스라엘을 당신에게로 데려가리이다, 하더라. | |
II S | KorHKJV | 3:13 | ¶그가 이르되, 좋다. 내가 너와 동맹을 맺으려니와 네게 한 가지를 요구하노니 곧 네가 내 얼굴을 보러 올 때에 우선 사울의 딸 미갈을 데려오지 아니하면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고 | |
II S | KorHKJV | 3:14 | 다윗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되, 내 아내 미갈을 내게로 넘기라. 그녀는 내가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 백 개로 정혼한 자니라, 하니 | |
II S | KorHKJV | 3:18 | 그런즉 이제 그 일을 하라. 주께서 다윗에 관하여 이르시되,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그들의 모든 원수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 |
II S | KorHKJV | 3:19 | 아브넬이 또 베냐민의 귀에 말하며 또 이스라엘이 선하게 여기는 모든 것과 베냐민의 온 집이 선하게 여기는 것을 헤브론에서 다윗의 귀에 말하려고 가니라. | |
II S | KorHKJV | 3:21 | 아브넬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가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을 내 주 왕에게로 모아 그들이 왕과 동맹을 맺게 할 것이요, 또 왕의 마음이 원하는 모든 것을 왕께서 통치하게 하리이다, 하니라.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가니라. | |
II S | KorHKJV | 3:22 | ¶그런데, 보라, 다윗의 신하들과 요압이 한 무리를 추격하다가 크게 노략한 것을 가지고 돌아왔으나 다윗이 이미 아브넬을 보내어 그가 평안히 갔으므로 그가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 |
II S | KorHKJV | 3:23 | 요압과 그와 함께한 온 군대가 돌아오매 그들이 요압에게 고하여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에게 왔었는데 왕이 그를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갔나이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3:24 | 이에 요압이 왕에게 가서 이르되, 왕께서 무슨 일을 하셨나이까? 보소서, 아브넬이 왕에게 나아왔거늘 어찌하여 왕께서 그를 보내어 잘 가게 하셨나이까? | |
II S | KorHKJV | 3:25 | 왕께서 넬의 아들 아브넬을 아시거니와 그가 온 것은 왕을 속이고 왕의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알며 또 왕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알려 함이니이다, 하고 | |
II S | KorHKJV | 3:27 |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그와 함께 조용히 말하려고 그를 성문에서 곁으로 데리고 들어가 자기 동생 아사헬의 피로 인해 거기서 그의 다섯째 갈빗대 밑을 쳐서 죽이니라. | |
II S | KorHKJV | 3:29 | 그것이 요압의 머리와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게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유출이 있는 자나 나병 환자나 지팡이에 의지하는 자나 칼에 넘어지는 자나 빵이 부족한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3:31 | ¶다윗이 요압과 및 자기와 함께 있던 온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아브넬 앞에서 애곡하라, 하고 다윗 왕이 친히 관을 따라가니라. | |
II S | KorHKJV | 3:34 | 네 손을 결박하지 아니하였고 네 발을 차꼬에 채우지도 아니하였거늘 사람이 사악한 자들 앞에 쓰러지는 것 같이 네가 쓰러졌도다, 하매 온 백성이 다시 그를 위해 슬피 우니라. | |
II S | KorHKJV | 3:35 | 아직 낮이었을 때에 온 백성이 나아와 다윗이 음식을 먹게 하매 다윗이 맹세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해 지기 전에 빵이나 다른 것을 맛보면 하나님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 |
Chapter 4
II S | KorHKJV | 4:2 | 사울의 아들에게 무리의 대장인 두 사람이 있었는데 하나의 이름은 바아나요, 다른 하나의 이름은 레갑이더라. 이들은 베냐민 자손에 속하였으며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이더라. (브에롯도 베냐민에게 속한 것으로 간주되었더라. | |
II S | KorHKJV | 4:4 |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발을 저는 아들 하나가 있었는데 전에 예스르엘에서 사울과 요나단의 소식이 왔을 때에 그가 다섯 살이었더라. 그의 유모가 그를 안고 도망할 때에 급히 도망하였으므로 그가 떨어져서 발을 절게 되었더라. 그의 이름은 므비보셋이더라. | |
II S | KorHKJV | 4:7 | 그들이 집에 들어갔을 때에 그가 침실에서 침상에 누워 있었으므로 그들이 그를 쳐서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벤 뒤 그의 머리를 가지고 밤새도록 평야를 지나 도망하여 | |
II S | KorHKJV | 4:8 |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지고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로 가서 왕에게 이르되, 왕의 생명을 찾던 왕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를 보소서. 주께서 이 날 사울과 그의 씨에게 내 주 왕의 원수를 갚으셨나이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4:9 | ¶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에게 응답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내 혼을 모든 역경에서 구속하신 주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 |
II S | KorHKJV | 4:10 | 전에 한 사람이 내게 고하여 이르기를, 보소서, 사울이 죽었나이다, 하며 좋은 소식을 가져온 줄로 생각하였으나 내가 그를 붙잡아 시글락에서 죽였나니 그는 자기의 소식으로 인해 내가 자기에게 보상을 주리라고 생각하였느니라. | |
II S | KorHKJV | 4:11 | 그런데 하물며 사악한 사람들이 의로운 자를 그의 집 침상 위에서 죽인 것은 얼마나 더하겠느냐? 그런즉 이제 내가 그의 피를 너희 손에서 요구하여 너희를 땅에서 없애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 |
Chapter 5
II S | KorHKJV | 5:2 | 또한 지나간 때 곧 사울이 우리를 다스리는 왕이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나가게 하고 들어오게 하신 이는 왕이었고 주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며 이스라엘을 다스릴 대장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5:3 |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주 앞에서 그들과 동맹을 맺으니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니라. | |
II S | KorHKJV | 5:6 | ¶왕과 그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의 거주민들인 여부스 족속에게 이르매 그들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눈먼 자와 다리 저는 자를 없애지 아니하면 여기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니라. 그들은 다윗이 여기로 들어오지 못할 줄로 생각하였더라. | |
II S | KorHKJV | 5:8 | 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도랑에 올라가 여부스 족속을 치고 다윗의 혼이 미워하는 자 곧 다리 저는 자와 눈먼 자를 치는 자는 우두머리와 대장이 되리라, 하였으므로 그들이 이르기를, 눈먼 자와 다리 저는 자는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더라. | |
II S | KorHKJV | 5:12 | 다윗이 주께서 자기를 굳게 세우사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신 것과 또 그분께서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자기의 왕국을 높이신 것을 깨달으니라. | |
II S | KorHKJV | 5:17 | ¶그러나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았다는 것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는 모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올라오매 다윗이 그것을 듣고 요새로 내려가니 | |
II S | KorHKJV | 5:19 | 다윗이 주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주시겠나이까? 하매 주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겨주리라, 하시니 | |
II S | KorHKJV | 5:20 |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치고 이르되, 주께서 물을 터뜨리듯 내 앞에서 내 원수들을 치셨다, 하였으므로 그가 그곳의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 |
Chapter 6
II S | KorHKJV | 6:2 | 다윗이 일어나 유다의 바알레에서 나와 자기와 함께 있던 온 백성과 함께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려 하였는데 그 궤의 이름은 그룹들 사이에 거하시는 만군의 주의 이름으로 불리느니라. | |
II S | KorHKJV | 6:3 |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기브아에 있던 아비나답의 집에서 그 궤를 가지고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들인 웃사와 아히오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 |
II S | KorHKJV | 6:12 | ¶어떤 이가 다윗 왕에게 고하여 이르되, 주께서 하나님의 궤로 인해 오벳에돔의 집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에 복을 주셨나이다, 하므로 이에 다윗이 가서 즐거워하며 하나님의 궤를 오벳에돔의 집에서 다윗의 도시로 가져갈 때에 | |
II S | KorHKJV | 6:16 | 주의 궤가 다윗의 도시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주 앞에서 뛰며 춤추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그를 업신여겼더라. | |
II S | KorHKJV | 6:17 | ¶그들이 주의 궤를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성막의 한가운데 곧 그것의 처소에 두매 다윗이 번제 헌물과 화평 헌물을 주 앞에 드리니라. | |
II S | KorHKJV | 6:19 | 온 백성 곧 이스라엘 온 무리에게 여자와 남자를 막론하고 각 사람에게 빵 한 덩이와 상당한 양의 고기 한 조각과 포도즙 한 잔씩을 나누어 주매 이에 온 백성이 각각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 |
II S | KorHKJV | 6:20 | ¶그 뒤에 다윗이 자기 집안사람들을 축복하러 돌아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 다윗을 맞으며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 왕이 어찌나 영화로우시던지 오늘 자기 신하들의 계집종들 눈에 몸을 드러내시되 마치 하잘 것 없는 자들 중의 하나가 염치없이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드러내셨도다! 하매 | |
II S | KorHKJV | 6:21 |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그것은 주 앞에서 한 것이라. 그분께서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 앞에서 나를 택하시고 나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치리자로 정하셨으니 그러므로 내가 주 앞에서 놀리라. | |
Chapter 7
II S | KorHKJV | 7:7 |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과 함께 걸은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지파들 중의 어느 지파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해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느냐, 하고 한 마디라도 말하였느냐? | |
II S | KorHKJV | 7:8 | 그런즉 이제 너는 내 종 다윗에게 이같이 이를지니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를 양 우리에서 곧 양들을 따르는 일에서 취하여 내 백성 즉 이스라엘을 다스릴 치리자로 삼았고 | |
II S | KorHKJV | 7:9 |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네 모든 원수를 네 눈앞에서 멸하였으며 땅에 있는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위대한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었노라. | |
II S | KorHKJV | 7:10 | 또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한 처소를 정하고 그들을 심으리니 이로써 그들이 자기 처소에 거하며 다시는 움직이지 아니하리라. 또 사악한 자손들이 다시는 예전과 같이 | |
II S | KorHKJV | 7:11 | 또 전에 내가 재판관들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고 또 너로 하여금 네 모든 원수로부터 벗어나 안식하게 하던 때 이후와 같이 그들을 괴롭히지 못하리라. 또한 주가 친히 너를 위해 집을 세우리라고 네게 말하노라. | |
II S | KorHKJV | 7:19 | 그러나, 오 주 하나님이여, 이것은 주의 눈앞에 오히려 작은 일이었으며 주께서는 앞으로 오랜 시간 뒤에 주의 종의 집에 있을 일을 또한 말씀하셨사오니, 오 주 하나님이여, 이것이 사람의 방식이니이까? | |
II S | KorHKJV | 7:23 | 땅의 어느 민족이 주의 백성 곧 이스라엘과 같으니이까? 하나님께서 가셔서 그들을 구속하사 자신을 위해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친히 이름을 내시며 주의 백성 앞에서 그들을 위해, 주의 땅을 위해 크고 두려운 일들을 행하셨나이다. 주의 백성을 주께서 주를 위해 이집트와 민족들과 그들의 신들에게서 구속하셨사오니 | |
II S | KorHKJV | 7:26 |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영원토록 크게 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주는 이스라엘 위에 계신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또한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 |
II S | KorHKJV | 7:27 | 오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주의 종에게 계시하사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사오니 그러므로 주의 종이 주께 이 기도를 드려야 함을 마음속으로 알게 되었나이다. | |
Chapter 8
II S | KorHKJV | 8:2 | 그가 또 모압을 쳐서 그들을 땅에 내던지고 줄로 재어 두 줄 길이의 사람은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리니 이와 같이 모압 족속이 다윗의 종이 되어 예물을 가져오니라. | |
II S | KorHKJV | 8:4 | 그에게서 병거 천 대와 기병 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빼앗고 모든 병거의 말은 다리의 힘줄을 끊되 다만 그것들 중에서 백 대의 병거에 쓸 것만 남겼더라. | |
II S | KorHKJV | 8:10 | 그때에 자기 아들 요람을 다윗 왕에게 보내어 문안하고 그를 축복하게 하였으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전쟁을 하던 때에 그가 하닷에셀과 싸워 그를 쳤기 때문이더라. 요람이 은그릇과 금 그릇과 놋그릇을 가져왔으므로 | |
II S | KorHKJV | 8:14 | ¶그가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두루 수비대를 두니 에돔의 모든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주께서 그를 보존하시니라. | |
Chapter 9
II S | KorHKJV | 9:2 | 사울의 집에 속한 종이 하나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시바더라. 그들이 그를 다윗에게로 부르매 왕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시바냐? 하니 그가 이르되, 왕의 종이 그로소이다, 하거늘 | |
II S | KorHKJV | 9:3 | 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서 아직 남은 자가 없느냐? 내가 그에게 하나님의 친절을 베풀리라, 하니 시바가 왕에게 이르되, 요나단에게 아직 아들 하나가 있는데 그는 두 발을 저나이다, 하매 | |
II S | KorHKJV | 9:6 | 이제 사울의 손자요,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 얼굴을 대고 엎드려 경의를 표하니 다윗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하매 그가 응답하기를, 보소서, 주의 종이니이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9:7 |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인하여 반드시 네게 친절을 베풀고 네 조상 사울의 온 땅을 네게 도로 주리라. 너는 계속해서 내 상에서 빵을 먹을지니라, 하니 | |
II S | KorHKJV | 9:10 | 그러므로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그를 위하여 땅을 갈고 열매를 거두어 네 주인의 아들에게 먹을 음식이 있게 하라. 그러나 네 주인의 아들 므비보셋은 항상 내 상에서 빵을 먹으리라, 하니라. 이제 시바에게는 아들 열다섯 명이 있었고 또 종 스무 명이 있었더라. | |
II S | KorHKJV | 9:11 | 그때에 시바가 왕에게 이르되, 내 주 왕께서 자신의 종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대로 주의 종이 행하겠나이다, 하니라. 므비보셋에 관하여는 왕이 이르기를, 그가 왕의 아들들 중의 하나처럼 내 상에서 먹으리라, 하였더라. | |
Chapter 10
II S | KorHKJV | 10:2 | 그때에 다윗이 이르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친절을 베풀되 그의 아버지가 내게 친절을 베푼 것 같이 하리라, 하고 자기 신하들의 손으로 보내어 그의 아버지로 인해 그를 위로하게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 |
II S | KorHKJV | 10:3 | 암몬 자손의 통치자들이 자기들의 주 하눈에게 이르되, 왕은 다윗이 왕의 아버지를 존경하기 때문에 왕에게 조문객들을 보낸 줄로 생각하시나이까? 다윗이 도시를 엿보고 탐지하여 정복하려고 자기 신하들을 왕에게 보내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 |
II S | KorHKJV | 10:5 | 그들이 그것을 다윗에게 고하니라. 그 사람들이 크게 부끄러워하므로 왕이 그들을 맞으러 사람을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 수염이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그 뒤에 돌아오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10:6 | ¶암몬 자손이 자기들이 다윗 앞에서 악취를 내었음을 보고 사람을 보내어 벧르홉의 시리아 사람들과 소바의 시리아 사람들의 보병 이만 명과 또 마아가의 왕에게서 천 명과 이스돕에서 만 이천 명을 고용하니라. | |
II S | KorHKJV | 10:11 | 이르되, 만일 시리아 사람들이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 강하면 네가 나를 도우려니와 만일 암몬 자손이 네가 감당하기에 너무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 | |
II S | KorHKJV | 10:14 | 시리아 사람들이 도망하는 것을 암몬 자손이 보고 자기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도시로 들어가매 이에 요압이 암몬 자손을 떠나 돌이켜서 예루살렘으로 오니라. | |
II S | KorHKJV | 10:17 | 어떤 이가 그것을 다윗에게 고하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함께 모으고 요르단을 건너 헬람에 이르니라. 시리아 사람들이 다윗을 향해 전열을 갖추고 그와 싸웠는데 | |
II S | KorHKJV | 10:18 | 시리아 사람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므로 다윗이 시리아 사람들의 병거 칠백 대의 사람들과 기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그들의 군대 대장 소박을 치매 그가 거기서 죽으니라. | |
Chapter 11
II S | KorHKJV | 11:1 | 그 해가 지나고 왕들이 싸우러 나아갈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자기 신하들과 온 이스라엘을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더라.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여전히 머물러 있었더라. | |
II S | KorHKJV | 11:2 | ¶저녁때에 다윗이 자기 침상에서 일어나 왕의 집 지붕 위에서 거닐다가 한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지붕에서 보았는데 그 여인이 보기에 매우 아름다우므로 | |
II S | KorHKJV | 11:3 | 다윗이 사람을 보내어 그 여인에 관해 물어보게 하였더니 한 사람이 이르되, 이 여인은 엘리암의 딸이요, 헷 족속 우리야의 아내인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라. | |
II S | KorHKJV | 11:4 | 다윗이 사자들을 보내어 그녀를 데려오게 하니 그녀가 그에게로 들어오니라. 그녀가 그녀의 부정함에서 정결하게 되었으므로 그가 그녀와 함께 누웠고 그녀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 |
II S | KorHKJV | 11:10 | 그들이 다윗에게 고하여 이르되, 우리야가 자기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 다윗이 우리야에게 이르되, 네가 여행에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냐? 그런데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매 | |
II S | KorHKJV | 11:11 | 우리야가 다윗에게 이르되, 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장막에서 머물고 또 내 주 요압과 내 주의 종들이 빈 들에서 진을 치고 있거늘 내가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아내와 함께 누우리이까? 왕께서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거니와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 | |
II S | KorHKJV | 11:12 | 다윗이 우리야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에서 머무르라. 내일은 내가 너를 떠나가게 하리라, 하매 이에 우리야가 그 날과 그 다음 날에 예루살렘에서 머무니라. | |
II S | KorHKJV | 11:13 | 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하여금 자기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때에 그가 나가서 자기 주의 종들과 함께 침상에 눕고 자기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 |
II S | KorHKJV | 11:20 | 혹시 왕이 진노하여 네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싸울 때에 어찌하여 도시에 그처럼 가까이 갔느냐? 그들이 성벽에서 쏠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 |
II S | KorHKJV | 11:21 | 누가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쳤느냐? 한 여인이 성벽에서 맷돌 한 짝을 그 위에 던지매 그가 데베스에서 죽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너희가 성벽에 가까이 갔느냐? 하시거든 너는 말하기를, 왕의 종 헷 족속 우리야도 죽었나이다, 하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11:25 | 그때에 다윗이 사자에게 이르되, 너는 요압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너는 이 일을 불쾌히 여기지 말라. 칼은 이 사람도 삼키고 저 사람도 삼키나니 그 도시를 향해 더욱 힘써 싸워 그것을 정복하라, 하고 너는 그의 용기를 북돋우라, 하니라. | |
Chapter 12
II S | KorHKJV | 12:3 | 그 가난한 자에게는 자기가 사서 기른 작은 어린 암양 한 마리 외에 아무것도 없었고 그 어린 암양은 그와 그의 자녀들과 함께 있어 같이 자라고 그가 먹는 것을 먹으며 그의 잔에서 마시고 그의 품에 누웠으므로 그에게는 마치 딸과 같았나이다. | |
II S | KorHKJV | 12:4 | 그런데 어떤 나그네가 그 부자에게 오매 그가 자기 양 떼와 소 떼를 아껴 자기에게 온 여행자를 위해 거기서 잡아 차리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어린양을 빼앗아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해 차렸나이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12:5 | 다윗의 분노가 그 사람을 향해 크게 타오르매 그가 나단에게 이르되, 주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반드시 죽을지니라. | |
II S | KorHKJV | 12:7 |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왕이 그 사람이니이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나이다.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건져 냈으며 | |
II S | KorHKJV | 12:8 | 또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주며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을 네게 주었느니라. 만일 그것이 너무 조금이었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 |
II S | KorHKJV | 12:9 | 어찌하여 네가 주의 명령을 업신여기고 그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족속 우리야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으며 암몬 자손의 칼로 그를 죽였느니라. | |
II S | KorHKJV | 12:11 |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네 집에서 너를 대적하는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아내들을 네 눈앞에서 가져다가 네 이웃에게 주리니 이 해가 보는 데서 그가 네 아내들과 함께 누우리라. | |
II S | KorHKJV | 12:18 | 일곱째 날에 그 아이가 죽으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아이가 죽은 것을 왕에게 고하기를 두려워하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보라, 아이가 아직 살아 있을 때에 우리가 왕에게 말하여도 왕이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아니하셨거늘 아이가 죽은 것을 우리가 그분께 고하면 그분께서 얼마나 자신을 괴롭게 하리요? 하였기 때문이라. | |
II S | KorHKJV | 12:19 | 그러나 자기 신하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다윗이 보고는 아이가 죽은 줄을 깨닫고 그러므로 자기 신하들에게 이르되, 아이가 죽었느냐? 하니 그들이 이르되, 죽었나이다, 하매 | |
II S | KorHKJV | 12:20 | 이에 다윗이 땅에서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갈아입고 주의 집에 들어가 경배하고 그 뒤에 자기 집으로 돌아오니라. 그가 요구하매 그들이 그 앞에 빵을 차려 놓으니 그가 먹으므로 | |
II S | KorHKJV | 12:21 | 이에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아이가 살아 있을 때에는 왕께서 그를 위하여 금식하고 우셨으나 아이가 죽은 뒤에는 왕께서 일어나서 빵을 드시니 도대체 왕께서 행하신 이 일이 무엇이니이까? 하매 | |
II S | KorHKJV | 12:22 | 그가 이르되, 아이가 아직 살아 있을 때에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내가 말하기를, 혹시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를 베푸사 아이를 살려 주실지 누가 알리요? 하였기 때문이거니와 | |
II S | KorHKJV | 12:23 | 지금은 그가 죽었으니 어찌하여 내가 금식하리요? 내가 그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그에게로 가려니와 그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12:24 | ¶다윗이 자기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녀에게로 들어가 그녀와 함께 누우니 그녀가 아들을 낳으매 그가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주께서 그를 사랑하사 | |
II S | KorHKJV | 12:28 | 그러므로 이제 백성의 남은 자들을 함께 모아 도시를 향해 진을 치고 그것을 점령하소서. 내가 도시를 점령하면 그것이 내 이름으로 불릴까 염려하나이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12:30 | 그들의 왕의 머리에서 왕관을 취하였는데 그것의 무게는 금 일 달란트요, 보석들이 거기에 달려 있더라. 다윗이 그것을 머리에 쓰니라. 또 그가 그 도시에서 노략한 물건을 심히 많이 가져오고 | |
Chapter 13
II S | KorHKJV | 13:4 | 그가 그에게 이르되, 왕의 아들인 네가 어찌하여 날마다 여위어 가느냐? 너는 내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내 동생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하노라, 하매 | |
II S | KorHKJV | 13:5 | 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거든 그에게 말하기를,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게 음식을 주게 하고 내 눈앞에서 음식을 차리게 하여 내가 그것을 보며 그녀의 손에서 먹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13:6 | ¶이에 암논이 누워서 병든 체하다가 왕이 와서 그를 볼 때에 왕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 눈앞에서 납작한 빵 두 개를 만들게 하사 내가 그녀의 손에서 먹게 하옵소서, 하니 | |
II S | KorHKJV | 13:8 | 이에 다말이 자기 오라비 암논의 집에 이르매 그가 누워 있더라. 그녀가 밀가루를 가지고 반죽하여 그의 눈앞에서 납작한 빵들을 만들어 그 빵들을 굽고 | |
II S | KorHKJV | 13:10 | 암논이 다말에게 이르되, 음식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오라. 내가 네 손에서 먹으리라, 하니 다말이 자기가 만든 납작한 빵들을 가지고 침실에 들어가 자기 오라비 암논에게 이르러 | |
II S | KorHKJV | 13:12 | 그녀가 그에게 응답하되, 아니니이다. 내 오라버니여, 나를 강제로 욕보이지 마소서. 이스라엘 안에서 이런 일을 해서는 아니 되오니 오라버니는 이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마소서. | |
II S | KorHKJV | 13:13 | 나 곧 내가 내 수치를 어디로 가게 하겠나이까? 오라버니로 말하건대 오라버니는 이스라엘 안에서 어리석은 자들 중의 하나같이 되리이다. 그러므로 이제 원하건대 왕께 말하소서. 그분께서 나를 오라버니에게 주기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리이다, 하되 | |
II S | KorHKJV | 13:15 | ¶그리하고는 암논이 그녀를 심히 미워하였으니 이처럼 그가 그녀를 미워한 그 미움이 전에 그가 그녀를 사랑하던 그 사랑보다 더 컸더라. 암논이 그녀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매 | |
II S | KorHKJV | 13:16 | 그녀가 그에게 이르되, 이유가 없나이다. 나를 쫓아 보내는 이 악은 오라버니가 내게 행한 다른 악보다 더 크나이다, 하되 그가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 |
II S | KorHKJV | 13:20 | 그녀의 오라비 압살롬이 그녀에게 이르되, 네 오라비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그러나 내 누이야, 그는 네 오라비니 지금은 잠잠히 있고 이 일을 마음에 두지 말라, 하매 이에 다말이 자기 오라비 압살롬의 집에서 처량하게 지내니라. | |
II S | KorHKJV | 13:24 |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이제 보소서, 주의 종이 양털 깎는 자들을 모았사오니 청하건대 왕은 왕의 신하들을 거느리시고 주의 종과 함께 가사이다, 하매 | |
II S | KorHKJV | 13:25 | 왕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아니라. 내 아들아, 이제 우리가 다 갈 필요가 없나니 우리가 네게 누를 끼칠까 염려하노라, 하니라. 그가 그에게 간청하였으나 그가 가려 하지 아니하고 다만 그에게 복을 빌므로 | |
II S | KorHKJV | 13:26 | 이에 압살롬이 이르되, 그리하지 아니하시려거든 원하건대 내 형 암논이 우리와 함께 가게 하옵소서, 하매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가 너와 함께 갈 이유가 무엇이냐? 하되 | |
II S | KorHKJV | 13:28 | ¶이제 압살롬이 이미 자기 종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이제 너희는 암논의 마음이 포도주로 인해 즐거워할 때를 잘 보았다가 내가 너희에게, 암논을 치라, 하거든 그를 죽이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지 아니하였느냐? 용기를 내고 용맹스럽게 행하라, 하였으므로 | |
II S | KorHKJV | 13:32 |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답이 응답하여 이르되, 내 주께서는 그들이 그 모든 청년들 곧 왕의 아들들을 죽인 것으로 생각하지 마옵소서. 오직 암논만 죽었나이다. 그가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강제로 욕보인 날부터 압살롬의 작정에 의해 이 일이 결정되었나이다. | |
Chapter 14
II S | KorHKJV | 14:2 | 드고아로 사람을 보내어 거기서 지혜로운 여인 하나를 데려다가 그녀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애곡하는 자처럼 변장하여 이제 상복을 입고 기름을 바르지 말며 죽은 자를 위해 오랫동안 애곡한 여인같이 하고 | |
II S | KorHKJV | 14:6 | 왕의 여종에게 아들 둘이 있었는데 그들 둘이 들에서 서로 싸웠으나 그들을 떼어 놓을 사람이 아무도 없었으므로 한 아들이 다른 아들을 쳐서 죽였나이다. | |
II S | KorHKJV | 14:7 | 그런데 보소서, 온 가족이 일어나 왕의 여종을 대적하여 말하기를, 자기 형제를 친 자를 넘겨주라. 그가 죽인 그의 형제의 생명을 위하여 우리가 그를 죽이고 또 그 상속자도 멸하리라, 하오니 이처럼 그들이 남아 있는 내 숯을 꺼서 내 남편을 위하여 이름이나 남은 자를 땅 위에 남겨 두지 아니하려 하나이다, 하매 | |
II S | KorHKJV | 14:11 | 이에 그녀가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주 왕의 하나님을 기억하사 피를 복수하는 자들이 다시는 멸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그들이 내 아들을 죽일까 염려하나이다, 하매 그가 이르되, 주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 아들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14:13 | 여인이 이르되, 그러면 어찌하여 왕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 그런 일을 생각하셨나이까? 왕께서는 자신의 내쫓은 자를 다시 집으로 불러오지 아니하심으로써 허물 있는 사람같이 이 일을 말씀하시나이다. | |
II S | KorHKJV | 14:14 | 우리는 반드시 죽으며 땅에 쏟아진 물 즉 다시 모으지 못하는 물과 같으나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중시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방법을 고안하사 자신의 내쫓은 자가 자기에게서 아주 쫓겨나지 아니하게 하시나이다. | |
II S | KorHKJV | 14:15 | 그러므로 이제 내가 와서 내 주 왕께 이 일을 말씀드리는 것은 백성들이 나를 두렵게 하였기 때문이니이다. 왕의 여종이 말하기를, 이제 내가 왕께 말하리니 그리하면 혹시 왕께서 자기 여종의 요청하는 것을 시행하시리라. | |
II S | KorHKJV | 14:17 | 이에 왕의 여종이 말하기를, 내 주 왕의 말씀이 이제 위로가 되리로다, 하였사오니 이는 내 주 왕께서 하나님의 천사와 같으사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분간하시기 때문이니이다. 그러므로 주 왕의 하나님께서 왕과 함께 계시기 원하나이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14:18 | 그때에 왕이 그 여인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원하노니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내게 숨기지 말라, 하거늘 여인이 이르되, 내 주 왕은 이제 말씀하옵소서, 하매 | |
II S | KorHKJV | 14:19 | 왕이 이르되, 이 모든 일에서 요압의 손이 너와 함께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여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 왕이시여, 왕의 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건대 아무도 내 주 왕께서 말씀하신 것을 조금이라도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옮기지 못하리이다. 왕의 종 요압이 내게 명하였고 그가 이 모든 말을 왕의 여종의 입에 넣어 주었으니 | |
II S | KorHKJV | 14:20 | 왕의 종 요압이 이런 식으로 말을 돌려서 하게 하려고 이 일을 행하였나이다. 내 주께서는 지혜롭되 하나님의 천사의 지혜에 따라 지혜로우사 땅에 있는 모든 일을 아시나이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14:22 | 요압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며 왕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르되, 오 내 주 왕이여, 왕의 종이 요청한 것을 왕께서 이행하셨사오니 오늘 왕의 종이 왕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은 줄을 아나이다, 하고 | |
II S | KorHKJV | 14:26 |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그가 머리를 깎되 해마다 연말에 깎았더라.) 그가 머리를 깎을 때에 그의 머리털을 달아 보니 왕의 무게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 |
II S | KorHKJV | 14:30 | 그가 자기 종들에게 이르되, 보라, 요압의 밭이 내 밭 근처에 있고 거기에 그의 보리가 있으니 가서 거기에 불을 놓으라, 하매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놓으니라. | |
II S | KorHKJV | 14:32 | 압살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보라, 내가 네게로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여기로 오라, 하였나니 이것은 내가 너를 왕에게 보내어 말하게 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그술에서 오게 하였나이까? 여전히 거기 있는 것이 내게 좋았으리이다, 하려 함이로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왕의 얼굴을 보게 하라. 내게 무슨 불법이 있거든 그분이 나를 죽이게 하라, 하니라. | |
Chapter 15
II S | KorHKJV | 15:2 | 압살롬이 일찍 일어나 성문 길 옆에 서서 어떤 사람이든지 분쟁거리가 있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올 때에 그 사람을 불러 이르되, 너는 어느 도시 출신이냐? 하여 그가 말하기를, 당신의 종은 이스라엘 지파들 중의 하나에 속하나이다, 하면 | |
II S | KorHKJV | 15:4 | 압살롬이 또 이르기를, 내가 이 땅에서 재판관이 되어 청원이나 사정이 있는 모든 사람이 내게로 올 때에 내가 그에게 정의를 베풀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 |
II S | KorHKJV | 15:8 | 왕의 종이 시리아의 그술에 머물렀을 때에 서원하여 말하기를, 만일 주께서 참으로 나를 예루살렘으로 다시 데려가시면 내가 주를 섬기리이다, 하였나이다, 하매 | |
II S | KorHKJV | 15:10 | ¶그러나 압살롬이 정탐꾼들을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에게 두루 보내어 이르되, 너희는 나팔 소리를 듣거든 곧 말하기를,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통치한다, 하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15:12 | 압살롬이 희생물을 드릴 때에 사람을 보내어 다윗의 조언자인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의 도시 곧 길로에서 데려오니라. 압살롬과 함께하는 백성이 계속해서 불어났으므로 그 음모가 커졌더라. | |
II S | KorHKJV | 15:14 | 다윗이 자기와 함께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신하에게 이르되, 일어나 우리가 도망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가 압살롬에게서 피하지 못하리라. 빨리 떠나가자. 그가 갑자기 우리를 따라잡고 우리에게 해를 가져오며 칼날로 도시를 칠까 염려하노라, 하니 | |
II S | KorHKJV | 15:18 | 그의 모든 신하들이 그의 옆으로 지나가고 모든 그렛 족속과 모든 블렛 족속과 그를 따라 가드에서 온 육백 명의 모든 가드 사람들이 왕 앞으로 지나가니라. | |
II S | KorHKJV | 15:19 | ¶그때에 왕이 가드 사람 잇대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도 우리와 함께 가느냐? 너는 타국인이요, 또 추방당한 자니 네 처소로 돌아가서 왕과 함께 머무르라. | |
II S | KorHKJV | 15:20 | 너는 단지 어제 왔거늘 내가 이 날 너로 하여금 우리와 함께 올라가고 내려가게 하리요? 내가 정처 없이 가나니 그러므로 너는 돌아가고 또 네 형제들도 데려가라. 긍휼과 진리가 너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하매 | |
II S | KorHKJV | 15:21 | 잇대가 왕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주께서 살아 계심과 또 내 주 왕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옵나니 참으로 내 주 왕께서 어느 곳에 계시든지 죽으나 사나 왕의 종도 그곳에 있겠나이다, 하매 | |
II S | KorHKJV | 15:24 | ¶보라, 또한 사독과 그와 함께하며 하나님의 언약 궤를 멘 모든 레위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내려놓았더라. 아비아달이 올라오고 마침내 온 백성이 도시에서 나와 지나가더라. | |
II S | KorHKJV | 15:25 | 왕이 사독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궤를 도시로 도로 가지고 가라. 만일 내가 주의 눈에 호의를 입으면 그분께서 다시 나를 데려오사 내게 그 궤와 자신의 처소를 보이시리라. | |
II S | KorHKJV | 15:26 | 그러나 그분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내가 너를 기뻐하지 아니한다, 하시면, 보라, 내가 여기 있으니 그분께서 보시기에 선한 대로 내게 행하실지로다. | |
II S | KorHKJV | 15:27 | 왕이 또 제사장 사독에게 이르되, 너는 선견자가 아니냐? 너희와 함께한 너희의 두 아들 곧 네 아들 아히마아스와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을 데리고 평안히 도시로 돌아가라. | |
II S | KorHKJV | 15:30 | ¶다윗이 올리벳 산의 오르막길로 올라갈 때에 올라가면서 울고 머리를 덮고 맨발로 가며 그와 함께한 온 백성도 각각 자기 머리를 덮고 그들이 올라가되 울며 올라가니라. | |
II S | KorHKJV | 15:31 | ¶어떤 이가 다윗에게 고하여 이르되, 압살롬과 함께한 음모자들 가운데 아히도벨이 있나이다, 하니 다윗이 이르되, 오 주여, 원하건대 아히도벨의 조언이 어리석음이 되게 하옵소서, 하니라. | |
II S | KorHKJV | 15:32 | ¶다윗이 산의 꼭대기 곧 그가 하나님께 경배하던 곳에 이를 때에, 보라, 아렉 사람 후새가 자기 옷을 찢고 흙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그를 맞으러 오므로 | |
II S | KorHKJV | 15:34 | 그러나 네가 만일 도시로 돌아가서 압살롬에게 이르기를, 오 왕이여, 내가 왕의 종이 되리이다. 지금까지 내가 왕의 아버지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이제는 또한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면 네가 나를 위하여 아히도벨의 조언을 꺾으리라. | |
II S | KorHKJV | 15:35 | 사독과 아비아달 제사장들이 너와 함께 거기 있지 아니하냐? 그러므로 네가 왕의 집에서 무슨 일을 듣든지 사독과 아비아달 제사장들에게 그것을 고할지니라. | |
II S | KorHKJV | 15:36 | 보라, 그들의 두 아들 곧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와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그들과 함께 거기 있나니 너희는 너희가 들을 수 있는 모든 것을 그들 편으로 내게 보낼지니라, 하매 | |
Chapter 16
II S | KorHKJV | 16:1 | 다윗이 산꼭대기를 조금 지났을 때에, 보라, 므비보셋의 종 시바가 안장을 얹은 두 마리 나귀에 빵 이백 개와 건포도 백 송이와 여름 과일 백 개와 포도즙 한 부대를 싣고 그를 맞이하므로 | |
II S | KorHKJV | 16:2 | 왕이 시바에게 이르되, 네가 이것들로 무엇을 하려 하느냐? 하매 시바가 이르되, 나귀들은 왕의 집안사람들이 타게 하고 빵과 여름 과일은 청년들이 먹게 하며 포도즙은 광야에서 기진한 자들이 마시게 하려 함이니이다, 하니 | |
II S | KorHKJV | 16:3 | 왕이 이르되, 네 주인의 아들은 어디 있느냐? 하매 시바가 왕에게 이르되, 보소서, 그가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나이다. 그가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집이 오늘 내 아버지의 왕국을 내게로 되돌리리라, 하였나이다, 하매 | |
II S | KorHKJV | 16:4 | 이에 왕이 시바에게 이르되, 보라, 므비보셋에게 속한 모든 것은 네 것이니라, 하거늘 시바가 이르되, 내가 왕에게 겸손하게 간청하오니, 오 내 주 왕이여, 내가 왕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니라. | |
II S | KorHKJV | 16:5 | ¶다윗 왕이 바후림에 이르렀을 때에, 보라, 거기서 사울의 집에 속한 가족 중에서 한 사람이 나왔는데 그는 게라의 아들이요, 그의 이름은 시므이더라. 그가 앞으로 나오면서 올 때에 여전히 저주하고 | |
II S | KorHKJV | 16:8 | 주께서 사울의 집의 모든 피를 네게로 되돌리셨도다. 그를 대신하여 네가 통치하였으나 주께서 왕국을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넘겨주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리는 자이므로 네 재난 속에 네가 빠졌느니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16:9 | ¶이에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왕에게 이르되, 이 죽은 개가 어찌하여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 원하건대 내가 건너가서 그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 하매 | |
II S | KorHKJV | 16:10 | 왕이 이르되, 너희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주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셨으니 그가 저주하게 하라. 그런즉 누가 이르기를, 네가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하겠느냐? 하고 | |
II S | KorHKJV | 16:11 | 또 다윗이 아비새와 자기의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보라, 내 배 속에서 난 내 아들이 내 생명을 찾거늘 이제 이 베냐민 족속은 얼마나 더 그리하랴? 주께서 그에게 명하셨으니 그를 내버려두고 그가 저주하게 하라. | |
II S | KorHKJV | 16:13 |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길을 갈 때에 시므이가 그의 맞은편에서 산비탈을 따라 가면서 그가 갈 때에 그를 저주하고 그를 향해 돌을 던지며 티끌을 날리더라. | |
II S | KorHKJV | 16:18 | 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오직 나는 주와 이 백성과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택하는 자의 편이 되어 그와 함께 거하리이다, 하고 | |
II S | KorHKJV | 16:19 | 또, 내가 누구를 섬기리이까? 내가 그의 아들의 앞에서 섬겨야 하지 아니하리이까? 내가 전에 왕의 아버지의 앞에서 섬긴 것 같이 왕의 앞에 있으리이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16:21 |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이르되, 왕의 아버지가 집을 지키도록 남겨 둔 그의 첩들에게로 들어가소서. 그리하면 왕께서 왕의 아버지가 몹시 싫어하는 자가 된 것을 온 이스라엘이 들으리니 이로써 왕과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의 손이 강하게 되리이다, 하니라. | |
Chapter 17
II S | KorHKJV | 17:6 | 후새가 압살롬에게 오매 압살롬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히도벨이 이런 식으로 말하였는데 우리가 그의 말대로 행하랴? 그렇지 아니하거든 너는 말하라, 하매 | |
II S | KorHKJV | 17:8 | 또 이르되, 왕도 아시거니와 왕의 아버지와 그의 사람들은 용사들이니이다. 그들은 들에 있는 곰이 자기 새끼들을 빼앗긴 것 같이 마음속으로 화가 나 있고 왕의 아버지는 전사인즉 백성과 함께 머물지 아니하리이다. | |
II S | KorHKJV | 17:9 | 보소서, 이제 그가 어느 구덩이에나 혹은 다른 장소에 숨어 있으리니 혹시 그들 중에서 몇 사람이 먼저 거꾸러지면 누구든지 그 일을 듣는 자는 말하기를, 압살롬을 따르는 백성 가운데 살육이 있다, 하리이다. | |
II S | KorHKJV | 17:10 | 그러면 비록 용감하여 마음이 사자의 마음과 같은 사람이라도 완전히 녹으리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왕의 아버지는 용사요, 그와 함께한 사람들도 용맹한 자들인 줄 알기 때문이니이다. | |
II S | KorHKJV | 17:11 | 그러므로 내가 조언하노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바닷가의 많은 모래같이 왕에게로 총체적으로 모으고 왕께서 친히 싸우러 가소서. | |
II S | KorHKJV | 17:12 | 이처럼 우리가 그를 만날 만한 곳에서 그를 습격하되 마치 이슬이 땅에 내리는 것같이 우리가 그의 위에 내려앉아 그와 및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 중에서 하나도 남겨 두지 아니할 것이요, | |
II S | KorHKJV | 17:13 | 또 만일 그가 어느 도시에 들어갔으면 온 이스라엘이 그 도시로 밧줄을 가져다가 우리가 그 도시를 강으로 끌고 가서 마침내 거기에 작은 돌 하나라도 보이지 아니하게 할 것이니이다, 하매 | |
II S | KorHKJV | 17:14 | 압살롬과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조언이 아히도벨의 조언보다 낫다, 하니 이는 주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주께서 아히도벨의 좋은 조언을 꺾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더라. | |
II S | KorHKJV | 17:15 | ¶이에 후새가 사독과 아비아달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의 장로들에게 이러이러하게 조언하였고 나도 이러이러하게 조언하였으니 | |
II S | KorHKJV | 17:16 | 그러므로 이제 빨리 사람을 보내어 다윗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이 밤에 광야의 평원에서 머무르지 마시고 빨리 건너가소서, 하라. 왕과 그분과 함께 있는 온 백성이 삼켜질까 염려하노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17:17 | 이제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도시로 들어가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엔로겔 옆에 머물렀으므로 어떤 하녀가 가서 그들에게 고하고 그들은 가서 다윗 왕에게 고하니라. | |
II S | KorHKJV | 17:18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아이가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고하였으나 그 두 사람이 빨리 도망하여 바후림에 있던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 그의 뜰에 있던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 |
II S | KorHKJV | 17:20 | 압살롬의 종들이 여인에게로, 그 집으로 와서 이르되,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이 어디 있느냐? 하니 여인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물 있는 시내를 건너고 있느니라, 하매 그들이 찾아도 그들을 만나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 |
II S | KorHKJV | 17:21 | 그들이 떠나간 뒤에 그들이 우물에서 올라와 가서 다윗 왕에게 고하고 다윗에게 이르되, 일어나 빨리 물을 건너가소서. 아히도벨이 당신들을 치려고 이같이 조언하였나이다, 하매 | |
II S | KorHKJV | 17:23 | ¶아히도벨이 그들이 자기의 조언을 따르지 아니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얹고 일어나 자기 도시로 돌아가 자기 집에 이르러 집안을 정리한 뒤 스스로 목매어 죽고 자기 아버지의 돌무덤에 묻히니라. | |
II S | KorHKJV | 17:25 | ¶압살롬이 요압 대신 아마사를 군대 대장으로 삼았는데 이 아마사는 이드라라는 이름의 이스라엘 사람의 아들이더라. 이드라가 나하스의 딸 아비가일에게로 들어갔는데 아비가일은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의 동생이더라. | |
II S | KorHKJV | 17:27 | ¶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암몬 자손에게 속한 랍바 출신의 나하스의 아들 소비와 로드발 출신의 암미엘의 아들 마길과 로글림 출신의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 |
Chapter 18
II S | KorHKJV | 18:2 | 백성의 삼분의 일은 요압의 손 밑에, 삼분의 일은 스루야의 아들이요 요압의 동생인 아비새의 손 밑에, 삼분의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손 밑에 주어 내보내니라. 왕이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직접 너희와 함께 나아가리라, 하였으나 | |
II S | KorHKJV | 18:3 | 백성이 응답하되, 왕은 나아가지 마소서. 만일 우리가 도망할지라도 그들이 우리를 상관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절반이나 죽을지라도 우리를 상관하지 아니하리이다. 그러나 이제 왕은 우리 만 명과 다름없사오니 그러므로 이제 왕께서 도시에서 나와 우리를 구조하시는 것이 더 나으니이다, 하매 | |
II S | KorHKJV | 18:5 | 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를 위해 청년 곧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하라, 하매 왕이 압살롬에 관하여 모든 대장에게 명을 내릴 때에 온 백성이 들으니라. | |
II S | KorHKJV | 18:9 | ¶압살롬이 다윗의 신하들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의 무성한 가지들 밑으로 지나갈 때에 압살롬의 머리가 상수리나무에 걸리매 그가 하늘과 땅 사이에 들리고 그 밑에 있던 노새는 가버렸으므로 | |
II S | KorHKJV | 18:11 | 요압이 자기에게 고한 사람에게 이르되, 보라, 네가 그를 보았을진대 어찌하여 거기서 그를 쳐서 땅에 떨어뜨리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네게 은 십 세겔과 띠 하나를 주었으리라, 하니 | |
II S | KorHKJV | 18:12 | 그 사람이 요압에게 이르되, 내 손에 은 천 세겔을 받는다 할지라도 나는 내 손을 내밀어 왕의 아들을 치지 아니하겠나이다. 우리가 듣는 데서 왕이 당신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하여 말씀하시기를, 조심하여 아무도 청년 압살롬에게 손을 대지 말라, 하셨나이다. | |
II S | KorHKJV | 18:13 | 그렇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내 생명을 대적하여 그릇된 일을 행하였어야만 하리니 왕에게는 아무 일도 숨길 수 없으며 또 당신이 친히 나를 대적하였으리이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18:14 | 그때에 요압이 이르되, 내가 이처럼 너와 함께 늑장을 부릴 수 없다, 하고 손에 작은 창 세 개를 가지고 가서 압살롬이 아직 상수리나무 한가운데서 살아 있을 때에 그것들로 그의 심장을 찌르니 | |
II S | KorHKJV | 18:17 | 그들이 압살롬의 몸을 가져다가 숲에 있던 큰 구덩이에 던지고 그 위에 매우 큰 돌무더기를 쌓으니라. 온 이스라엘은 각각 자기 장막으로 도망하니라. | |
II S | KorHKJV | 18:18 | ¶이제 압살롬이 자기 생전에 자기를 위하여 기둥을 가져다가 왕의 골짜기에 세웠으니 이는 그가 말하기를, 내 이름을 기억나게 할 아들이 내게 없다, 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자기 이름을 따라 그 기둥을 불렀으며 그 기둥이 이 날까지 압살롬의 처소라 불리느니라. | |
II S | KorHKJV | 18:20 | 요압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이 날에 소식을 전하지 말고 다른 날에 전할지니라. 왕의 아들이 죽었으므로 이 날에는 네가 소식을 전하지 말지니라, 하고 | |
II S | KorHKJV | 18:22 | 그때에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여전히 다시 요압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아무쪼록 내가 또한 구시의 뒤를 따라 달려가게 하소서, 하매 요압이 이르되, 내 아들아, 네게는 예비된 소식이 없는데 어찌하여 네가 달려가려 하느냐? 하되 | |
II S | KorHKJV | 18:23 | 그가 말하기를, 아무쪼록 내가 달려가게 하소서, 하므로 그가 그에게 이르되, 달려가라, 하니 이에 아히마아스가 평야 길로 달려가서 구시를 앞지르니라. | |
II S | KorHKJV | 18:26 | 파수꾼이 보니 다른 사람이 달려오므로 파수꾼이 문지기를 부르며 이르되, 보라, 다른 사람이 또 혼자 달려오느니라, 하매 왕이 이르되, 그도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하거늘 | |
II S | KorHKJV | 18:27 | 파수꾼이 이르되, 내 생각에는 앞선 사람의 달음질하는 것이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의 달음질하는 것과 같으니이다, 하매 왕이 이르되, 그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18:28 | 아히마아스가 외쳐 왕에게 아뢰되, 다 잘 되고 있나이다, 하고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이르되, 주 왕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소이다. 자기 손을 들어 내 주 왕을 대적한 자들을 그분께서 넘겨주셨나이다, 하니 | |
II S | KorHKJV | 18:29 | 왕이 이르되, 청년 압살롬이 무사하냐? 하매 아히마아스가 대답하되, 요압이 왕의 종 곧 당신의 종 나를 보낼 때에 큰 소동이 있음을 내가 보았사오나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하였나이다, 하니 | |
II S | KorHKJV | 18:32 | 왕이 구시에게 묻되, 청년 압살롬은 무사하냐? 하니 구시가 대답하되, 내 주 왕의 원수들과 또 왕을 치려고 일어나 왕을 해하려 하는 모든 자들은 그 청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 |
Chapter 19
II S | KorHKJV | 19:5 | 요압이 집으로 들어가 왕에게 이르러 아뢰되, 왕께서 이 날 왕의 생명과 왕의 아들딸들의 생명과 왕의 처첩들의 생명을 구원한 왕의 모든 신하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셨사오니 | |
II S | KorHKJV | 19:6 | 왕께서 왕의 원수들은 사랑하시나 왕의 친구들은 미워하시며 통치자들과 신하들을 존중히 여기지 아니하시는 것을 이 날 밝히 드러내셨나이다. 이 날 내가 깨달은즉 만일 압살롬이 살고 이 날 우리가 다 죽었더라면 왕이 기뻐하셨으리이다. | |
II S | KorHKJV | 19:7 | 그러므로 이제 곧 일어나 나아가서 왕의 신하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하옵소서. 내가 주를 두고 맹세하옵나니 왕께서 만일 나아가지 아니하시면 이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하리이다. 그리하면 그것이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한 모든 화보다 왕에게 더 나쁘리이다, 하니 | |
II S | KorHKJV | 19:8 | 이에 왕이 일어나서 성문에 앉으매 그들이 온 백성에게 고하여 이르되, 보라, 왕이 성문에 앉아 계신다, 하니 온 백성이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이스라엘은 이미 각각 자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 |
II S | KorHKJV | 19:9 |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두루 온 백성이 다투어 이르되, 왕이 우리를 우리의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셨고 또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건져 내셨으나 이제 압살롬으로 인해 이 땅에서 도피하셨도다. | |
II S | KorHKJV | 19:10 | 우리가 기름을 부어 우리를 다스리게 한 압살롬은 싸움에서 죽었으니 그런즉 이제 너희가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 올 일에 관해 한 마디도 하지 아니하느냐? 하니라. | |
II S | KorHKJV | 19:11 | ¶다윗 왕이 사독과 아비아달 제사장들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유다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온 이스라엘의 말이 왕에게 이르고 왕의 집에까지 이른 것을 보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왕을 왕의 집으로 도로 모셔 오는 일에서 마지막이 되려 하느냐? | |
II S | KorHKJV | 19:13 | 너희는 또 아마사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 골육이 아니냐? 네가 요압을 대신하여 항상 내 앞에서 군대 대장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바라노라, 하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19:18 | 왕의 집안사람들을 건너가게 하며 또 왕이 선하게 여기는 것을 행하게 하려고 나룻배가 건너가니라. 왕이 요르단을 건너려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 | |
II S | KorHKJV | 19:19 | 왕에게 이르되, 내 주께서는 불법을 내게로 돌리지 마옵소서. 또 내 주 왕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오시던 날에 왕의 종이 그릇되게 행한 것을 기억하지 마시오며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 |
II S | KorHKJV | 19:20 | 내가 죄를 지은 줄을 왕의 종이 아나이다. 그러므로, 보소서, 이 날 요셉의 온 집에서 내가 가장 먼저 와서 내려가 내 주 왕을 맞이하나이다, 하였으나 | |
II S | KorHKJV | 19:22 | 다윗이 이르되, 너희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너희가 이 날 나의 대적이 되려 하느냐? 이 날 이스라엘 안에서 사람을 죽여야 하겠느냐? 내가 이 날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된 것을 내가 알지 못하느냐? 하고 | |
II S | KorHKJV | 19:24 |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이 내려와서 왕을 맞았는데 그는 왕이 떠난 날부터 다시 평안히 돌아오는 날까지 자기 발을 치장하지 아니하고 수염을 깎지 아니하며 옷을 빨지 아니하였더라. | |
II S | KorHKJV | 19:26 | 그가 대답하되, 오 내 주 왕이여, 주의 종은 발을 절므로 말하기를, 내가 나를 위해 나귀에 안장을 얹어 그 위에 타고 왕에게 가리라, 하였는데 내 종이 나를 속이고 | |
II S | KorHKJV | 19:28 | 내 아버지 집의 모든 사람은 내 주 왕 앞에서 단지 죽은 자나 다름없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께서 왕의 종을 왕의 상에서 음식을 먹은 자들 가운데 두셨사온즉 내게 오히려 무슨 권리가 있어서 더 이상 왕께 부르짖을 수 있사오리이까? 하매 | |
II S | KorHKJV | 19:35 | 이 날 내가 팔십 세니 어떻게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분간할 수 있사오리이까? 주의 종이 먹거나 마시는 것의 맛을 알 수 있사오리이까? 내가 노래하는 남자들과 노래하는 여자들의 목소리를 더 들을 수 있사오리이까? 그런즉 어찌하여 주의 종이 내 주 왕께 오히려 짐이 되리이까? | |
II S | KorHKJV | 19:37 | 청하건대 주의 종을 돌려보내시옵소서. 내가 내 도시에서 죽어 내 아버지와 어머니의 무덤 옆에 묻히려 하나이다. 그러나 주의 종 김함을 보소서. 그가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옵고 왕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소서, 하매 | |
II S | KorHKJV | 19:38 | 왕이 응답하되, 김함이 나와 함께 건너가리니 네게 좋게 보이는 것을 내가 그에게 행하겠고 또 네가 내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하리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19:41 | ¶보라,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왕에게 나아와 왕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이 왕을 도둑질하고 왕과 왕의 집안과 왕과 함께한 다윗의 모든 사람들을 데려다가 요르단을 건너게 하였나이까? 하매 | |
II S | KorHKJV | 19:42 | 유다의 모든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대답하되, 왕이 우리의 가까운 친족이기 때문이라. 그런즉 너희가 어찌하여 이 일로 인해 분을 내느냐? 우리가 왕의 경비에서 조금이라도 먹었느냐? 그분께서 우리에게 무슨 선물을 주셨느냐? 하니 | |
Chapter 20
II S | KorHKJV | 20:1 | 마침 거기에 세바라는 이름의 벨리알의 사람 하나가 있었는데 그는 베냐민 족속 비그리의 아들이더라. 그가 나팔을 불며 이르되, 우리에게는 다윗 안에서 얻을 몫이 없으며 이새의 아들 안에서 얻을 상속 재산이 없도다. 오 이스라엘아, 각각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하매 | |
II S | KorHKJV | 20:2 |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이 다윗 따르기를 그치고 올라가서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따랐으나 유다 사람들은 요르단에서부터 예루살렘까지 자기들의 왕에게 굳게 붙으니라. | |
II S | KorHKJV | 20:3 | ¶다윗이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르러 전에 그 집을 지키게 하려고 남겨 둔 열 명의 여인들 곧 자기 첩들을 데려다가 가두는 곳에 두고 먹을 것을 주며 그들에게 들어가지 아니하매 그들이 이와 같이 죽는 날까지 갇혀서 과부로 사니라. | |
II S | KorHKJV | 20:6 |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이제 비그리의 아들 세바가 압살롬보다 우리에게 더 많은 해를 끼치리니 너는 네 주의 신하들을 거느리고 그를 추격하라. 그가 성벽을 두른 도시에 들어가서 우리를 피할까 염려하노라, 하매 | |
II S | KorHKJV | 20:8 | 기브온에 있는 큰 돌에 이르렀을 때에 아마사가 그들 앞에 나오니라. 요압이 자기가 입은 의복을 졸라매고 그 위에 띠를 띠고 칼집에 꽂은 칼을 허리에 찼는데 그가 나아갈 때에 칼이 빠져나왔더라. | |
II S | KorHKJV | 20:10 | 아마사가 요압의 손에 있던 칼에 주의를 기울이지 아니하므로 이에 그가 칼로 그의 다섯째 갈빗대를 치매 그의 창자가 땅에 흘러 나와 다시 치지 아니하여도 그가 죽으니라. 이처럼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추격하였더라. | |
II S | KorHKJV | 20:12 | 아마사가 큰길 한가운데서 피 속에 뒹굴고 있으므로 그 사람이 온 백성이 멈추어 선 것을 보고는 아마사를 큰길에서부터 밭으로 옮기고 또 그의 옆으로 온 자마다 멈추어 선 것을 보고는 그 위에 옷을 덮으니라. | |
II S | KorHKJV | 20:15 | 그들이 가서 벧마아가의 아벨에서 그를 에워싸고 그 도시를 향하여 둑을 쌓으니 그 둑이 도랑 위에 있더라. 요압과 함께한 온 백성이 성벽을 쳐서 허물어뜨리려 하였더라. | |
II S | KorHKJV | 20:16 | ¶그때에 그 도시에서 한 지혜로운 여인이 외쳐 이르되, 들을지어다, 들을지어다, 청하건대 요압에게 말하기를, 여기로 가까이 오라. 내가 당신과 말하려 하노라, 하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20:17 | 그가 그녀에게 가까이 가매 여인이 이르되, 당신이 요압이니이까?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다, 하니 이에 그녀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하거늘 그가 응답하되, 내가 듣느니라, 하매 | |
II S | KorHKJV | 20:18 | 이에 그녀가 말하여 이르되, 옛날에 그들이 흔히 말하며 이르기를, 그들이 반드시 아벨에서 조언을 구할 것이라, 하고 그렇게 그들이 일을 끝내었나이다. | |
II S | KorHKJV | 20:19 | 나는 이스라엘에서 평화롭고 신실하게 사는 자들 중의 하나이거늘 당신이 이스라엘에서 한 도시와 한 어머니를 멸하려 하시나이다. 어찌하여 당신이 주의 상속 재산을 삼키려 하시나이까? 하매 | |
II S | KorHKJV | 20:21 | 그 일이 그렇지 아니하니라. 단지 에브라임 산에서 나온 자 곧 이름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라 하는 자가 자기 손을 들어 왕 곧 다윗을 치고자 하였나니 그만 넘겨주면 내가 도시에서 떠나가리라, 하매 여인이 요압에게 이르되, 보소서, 성벽 너머로 그의 머리를 당신에게 던지리이다, 하고 | |
II S | KorHKJV | 20:22 | 이에 여인이 지혜롭게 온 백성에게 가니 그들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머리를 베어 요압에게 던지므로 그가 나팔을 불매 그들이 그 도시에서 물러나 각각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고 요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왕에게 이르니라. | |
Chapter 21
II S | KorHKJV | 21:1 | 그때에 다윗 시대에 해를 이어 삼 년 동안 기근이 있어서 다윗이 주께 여쭈었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그것은 사울이 기브온 사람들을 죽였으므로 그와 및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인한 것이니라, 하시니라. | |
II S | KorHKJV | 21:2 | (이제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에 속하지 아니하였으며 아모리 족속 중에서 남은 자들에 속한 자들이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전에 그들에게 맹세하였거늘 사울이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을 향해 열심이 있었으므로 그들을 죽이려고 꾀하였더라.) 왕이 기브온 사람들을 불러 그들에게 말하니라. | |
II S | KorHKJV | 21:3 | 그러므로 다윗이 기브온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위해 무엇을 하랴? 내가 무엇으로 속죄하여야 너희가 주의 상속 유업을 위해 복을 빌겠느냐? 하매 | |
II S | KorHKJV | 21:4 | 기브온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사울과 그의 집에서 은이나 금을 취하기를 원치 아니하고 또한 왕께서도 우리를 위해 이스라엘 안에서 사람을 죽이지 마옵소서,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위해 너희가 말하는 것, 그것을 행하리라, 하매 | |
II S | KorHKJV | 21:6 | 즉 그의 아들들 중에서 일곱 명을 우리에게 넘겨주소서. 주께서 택하신 사울의 기브아에서 우리가 그들을 주를 위해 목매어 달겠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내가 그들을 주리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21:8 | 다만 왕이 아이야의 딸 리스바의 두 아들 곧 그녀가 사울에게 낳은 알모니와 므비보셋을 붙잡고 또 사울의 딸 미갈의 다섯 아들 곧 그녀가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을 위하여 키운 아들들을 붙잡아 | |
II S | KorHKJV | 21:9 | 그들을 기브온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니 그들이 그들을 산에서 주 앞에 목매어 달므로 그들 일곱 명이 다 함께 쓰러져 수확하는 때 곧 보리를 수확하기 시작하는 때의 첫 무렵에 죽으니라. | |
II S | KorHKJV | 21:10 | ¶아이야의 딸 리스바가 수확하기 시작할 때부터 하늘에서 물이 그들 위에 쏟아질 때까지 굵은 베를 가져다가 자기를 위하여 바위 위에 펴고 낮에는 그들 위에 공중의 새들이 앉지 못하게 하며 밤에는 들의 짐승들이 범하지 못하게 하니라. | |
II S | KorHKJV | 21:12 | ¶다윗이 가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야베스길르앗 사람들에게서 취하였는데 전에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을 길보아에서 죽이고 그들을 벳산의 거리에 매달았을 때에 이 사람들이 그곳에서 그 뼈들을 훔쳐왔더라. | |
II S | KorHKJV | 21:14 |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지방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돌무덤에 묻고 왕이 명령한 모든 것을 수행하니라. 그 뒤에야 하나님께서 그 땅을 위하여 간구를 들으시니라. | |
II S | KorHKJV | 21:17 |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그를 구조하고 그 블레셋 사람을 쳐서 죽이니 이에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왕께서 다시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나가지 마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소서, 하니라. | |
II S | KorHKJV | 21:19 | 다시 곱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움이 있었고 거기서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동생을 죽였는데 그의 창 자루는 베틀 채 같았더라. | |
II S | KorHKJV | 21:20 | 또 여전히 가드에서 싸움이 있었고 거기에 키 큰 자 하나가 있었는데 그는 손마다 손가락이 여섯 개요, 발마다 발가락이 여섯 개로 개수가 스물네 개더라. 그도 그 거인에게 태어났더라. | |
Chapter 22
II S | KorHKJV | 22:3 | 내가 신뢰할 나의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로다. 주께서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시나이다. | |
Chapter 23
II S | KorHKJV | 23:1 | 이제 이것은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하니라. 높이 일으켜진 자, 야곱의 하나님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이스라엘의 달콤한 시편 기자가 이르기를, | |
II S | KorHKJV | 23:3 |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들을 다스리는 자는 반드시 의로워야 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다스릴지니라. | |
II S | KorHKJV | 23:5 | 비록 내 집이 하나님께 대해 이와 같지 아니할지라도 그분께서 나와 영존하는 언약을 맺으사 모든 것을 정비하시고 확실하게 하셨으니 그 까닭은 비록 그분께서 내 집이 자라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이것이 나의 모든 구원이요, 나의 모든 소원이기 때문이라. | |
II S | KorHKJV | 23:8 | ¶다윗이 소유한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자리에 앉았던 다그몬 사람 곧 에센 사람 아디노는 대장들 가운데 우두머리더라. 그가 자기 창을 들어 팔백 명을 치고 한 번에 그들을 죽였더라. | |
II S | KorHKJV | 23:9 |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인데 그는 다윗과 함께한 세 용사 중의 하나더라.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함께 모이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섰으나 그때에 그들이 저들에게 도전하였고 | |
II S | KorHKJV | 23:10 | 그가 일어나서 손이 피곤하여 칼에 달라붙을 때까지 블레셋 사람들을 쳤더라. 그 날에 주께서 큰 승리를 이루셨으므로 백성이 돌아와 그의 뒤를 따라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 | |
II S | KorHKJV | 23:13 | 또 서른 명의 우두머리 중에서 세 사람이 내려가 수확하는 때에 아둘람 굴에 이르러 다윗에게로 갔는데 블레셋 사람들의 떼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쳤더라. | |
II S | KorHKJV | 23:16 | 그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뚫고 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옆에 있던 우물의 물을 긷고 그것을 취해 다윗에게 가져왔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그것을 마시려 하지 아니하고 그것을 주께 부어 드리며 | |
II S | KorHKJV | 23:17 | 이르되, 오 주여, 내가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것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그런 까닭에 그가 그것을 마시려 하지 아니하니라. 이 세 용사가 이런 일들을 행하였더라. | |
II S | KorHKJV | 23:18 | 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인데 그는 세 사람 가운데 우두머리더라. 그가 창을 들어 삼백 명을 쳐서 죽이고 세 사람 가운데 이름을 얻었으니 | |
II S | KorHKJV | 23:20 | 또 갑스엘 출신 용사의 손자요, 여호야다의 아들인 브나야인데 그는 많은 일을 행하였더라. 그가 사자 같은 모압 사람 두 명을 죽였고 또 눈 올 때에 구덩이 한가운데서 사자 한 마리를 죽였으며 | |
II S | KorHKJV | 23:21 | 또 잘생긴 이집트 사람을 죽였는데 그 이집트 사람의 손에 창이 있었으나 그가 막대기를 가지고 그 이집트 사람에게 내려가 그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의 창으로 그를 죽였더라. | |
Chapter 24
II S | KorHKJV | 24:2 | 왕이 자기와 함께한 군대 대장 요압에게 이르되, 이제 너희는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두루 다니며 백성을 계수하여 내가 백성의 수를 알게 하라, 하니 | |
II S | KorHKJV | 24:3 | 요압이 왕에게 이르되, 백성이 얼마나 많든지 이제 주 왕의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백 배나 더하사 내 주 왕의 눈이 그것을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러나 내 주 왕께서는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 하였으나 | |
II S | KorHKJV | 24:10 | ¶다윗이 백성의 수를 센 뒤에 그의 마음이 그를 찌르므로 다윗이 주께 아뢰되, 내가 행한 일로 인해 크게 죄를 지었나이다. 오 주여, 이제 간청하옵나니 주의 종의 불법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어리석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24:12 | 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네게 세 가지를 주노니 너는 그것들 중의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라. | |
II S | KorHKJV | 24:13 | 이에 갓이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고하며 그에게 이르되, 왕의 땅에서 칠 년 동안 왕에게 기근이 임하리이까? 아니면 왕께서 왕의 원수들에게 추격을 받고 그들 앞에서 석 달 동안 도망하시려나이까? 아니면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역병이 있으리이까? 이제 나를 보내신 분에게 내가 어떤 답을 드려야 할지 살피고 알려 주소서, 하매 | |
II S | KorHKJV | 24:14 |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큰 곤경에 빠졌도다. 주의 긍휼은 크니 이제 우리가 그분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 |
II S | KorHKJV | 24:16 |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해 자기 손을 내밀어 그것을 멸하려 할 때에 주께서 그 재앙에서 뜻을 돌이키사 백성을 멸한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 네 손을 멈추라, 하시거늘 그때에 주의 천사가 여부스 족속 아라우나의 타작 장소 옆에 있더라. | |
II S | KorHKJV | 24:17 | 다윗이 백성을 친 천사를 보고 주께 아뢰어 이르되, 보소서, 나는 죄를 짓고 악하게 행하였사오나 이 양들 곧 그들은 무슨 일을 하였나이까? 원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 집을 치소서, 하니라. | |
II S | KorHKJV | 24:21 | 이르되, 어찌하여 내 주 왕께서 왕의 종에게 오셨나이까? 하니 다윗이 이르되, 네게서 타작마당을 사서 주께 제단을 쌓아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 함이로다, 하매 | |
II S | KorHKJV | 24:22 | 아라우나가 다윗에게 이르되, 내 주 왕께서는 친히 좋게 보시는 것을 취하여 드리소서. 보소서, 태우는 희생물로는 여기 소들이 있으며 나무로는 타작 기구와 소들을 부리기 위한 다른 기구가 있나이다, 하니라. | |
II S | KorHKJV | 24:24 |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아니라. 오직 내가 반드시 값을 주고 네게서 그것을 사리라. 내가 값을 치르지 아니한 것으로는 주 내 하나님께 번제 헌물을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이에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마당과 소들을 사고 | |